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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유성 8권 ] 한낮의 유성 앞권에서 시시오에게 실연 당한 스즈메는 상처입은 마음을 안고 고향집의 엄마 곁으로 돌아갑니다.사람이 상처를 입게되면 가장 편안한 곳으로 가게된다는데 역시...그리고 상처입은 마음의 스즈메를 감싸주는데 일조하는친구들이 무더기(?)로 스즈메의 고향집을 방문해서스즈메가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줍니다.주인공 스즈메는 성격이 참 좋은것 같아요.어리지만 슬픔을극복하는 방법도 의지도 남다르고답답한 주인공이 아니라서보는 즐거움이 있는 한낮의 유성이네요.또 다시 시시오에게 실연을 당하고 슬픔으로 가득한 스즈메는 갑자기 시골로 내려간다.걱정스러운 마음에 데리러 온 친구들과 따뜻한 가족들 앞에서 스즈메는 솔직한 자기 마음을 털어놓는데-.과연 그녀는 이 실연을 어떻게 이겨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