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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이 없어 별기대 없이 읽었더니 딱 취향이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조금은 뜬금없고 조금은 유치하고 조금은 산만하지만 그래도 흥미를 끄는 남주인공들이있어 몰입해서 읽게 되었네요..대한민국의 웹툰작가 김가람이 이세계에 떨어져 호위자라 불리는 술사들에게 둘러싸여 사랑받고 결국 그 들중 한명과 혼인한다는 평범하다면 정말 평범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다만 불을 다루고 바람을 다루고 환술을 쓰고 벌레를 다루고 앞날을 보는 점술가 등 평보 별로 접해보지 못한 술사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건들이 꽤나 흥미로워 독특함이 있었습니다.김가람이 그런 이세계로 간 이유나 계기가 불분명하고 이야기끝까지도 밝혀지지 않지만 그런것쯤은 그냥 패스해도 될만큼 여주인공의 발랄함과 명랑함이 엄청나네요..오히려 남주인공 환의 변해가는 모습과 느끼할정도로 팍팍 날려주는 멘트가 압권이었고 반할정도였습니다.좀 더 길게 썼더라도 좋았을 만큼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였습니다.
작가 소개

김희원

김희원입니다. 벌써 네 번째 전자책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낯선 상상으로 시작되었던 서툰 이야기가 이렇게 글로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편집자님을 포함해서 제 부족한 소설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 주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품 소개

한 나라를 수호하는 시대의 호위자들과
이세계에 떨어진 여인의 파란만장한 생존기
그들만의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 환영의 여자

고서를 펼친 가람은 의식을 잃고 낯선 땅에 떨어진다. 그 나라의 수호자 환은 이세계 사람의 등장에 민심이 동요할 것을 염려하여 그녀를 궁의 가장 깊은 곳에 가둔다. 그렇게 가람은 하루아침에 신녀로 떠받들어진다. 나라의 안위만을 걱정하던 환의 마음은 어느새 가람에게 향한다. 그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위태롭게 할 피의 서약을 감행하는데…….

환영의 여자 / 김희원 / 로맨스 / 전2권 완결


05. 번데기의 삶
06. 납치
07. 추격
08. 적응
09. 두 사람
10. 자유
11. 살아남는 방법
12. 미묘한 감정
13. 혼미
14. 동방의 화란
15. 커져 가는 마음
16. 서방의 장시백
17. 폭풍우
18. 등잔 밑
19. 사과
20. 계책
21. 서약
22. 변화
23. 북방의 진원
24. 만남과 이별의 간극
25. 소풍
26. 새로운 인연
에필로그

 

코리안 쿨

몇년전에 이슈가 됬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듣던대로 한국대중문화 발전과 현대 대한민국의 전반적 발전에 대한 통찰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여러가지를 알게됬고 책 전반적으로 과거의 생생한 경험과 풍자가 느껴지더군요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코리안 쿨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통찰력이 생기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 좋은 서적인것 같습니다 한류와 대한민국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한국은 어떻게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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