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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성과 돈의 법칙,복리의 마술을 믿는다. 재테크나 돈 버는 기술이 수 없이 쏟아지지만 쉽게 법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부자들의 경제학속에서도 그들만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저마다 투자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특히 개미들은 외인들과 기관들에게 백전백패한다. 군대에 비교하자면 1만여명을 거느리고 있는 사단장과 일개 소대장이 거느린 10명내지 30여명과 싸우는 전투와 알맞게 비교된다. 그런데도 합법화된 도박에 여전히 주식의 창을 통해 돈 좀 벌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한다. 올해도 한해가 저문다. 년 수익률을 은행저축과 비교해보면 은행 수익률보다 놓게 수익률을 수확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 만큼 만만찮은 도전이라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우연한 요행과 행운으로 테마주에 편승하여 잠깐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주식을 하는 개미치고 수익을 올리는 사람보다는 -수익률이 절대다수다. 경기가 호불황을 떠난 주식시장은 경기의 선행지표임에는 분명하다. 그런데 굵직굵직하게 세계경제가 공황일때가 있다. 부동산 시장이야 이제 10년 주기설이니 불패신화는 신화가 되어 버렸고, 하지만 방법은 있다. 극도로 공황은 몇년마다 투자의 기쁨을 선사한다. 그때는 누구나 다 공황상태에 빠져드러 개미들은 투자에 엄두도 못낸다. 그때가 개미들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총알을 아낌없이 비축해두었다가. 위기를 대비하여 국가가 석유와 달러를 보유해주듯이 기다림의 법칙이 최고의 덕목인 시장이 주식시장이다.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부동산과 주식이라서 주식에 대해 잠시 일갈했다.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도 새롭게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른바 삼성전자에 대한 쏠림현상이 있듯이, 한 바구니에 담을 때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개미들은 대부분 소액이다. 종자돈의 시너지효과를 얻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서 모은 돈을 한 바구니에 담는 다는 것은 대단한 위험으로 작용하여 보수적 투자자로 변할 수도 있겠으나. 돈을 굴리는 안목의 차이일 뿐이다. 투자한다는 것은 리스크와 정면대결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악성채무를 되도록 없애고, 양성채무도 언제든지 악성채무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돈의 종살이, 은행의 악성 종살이 하다가 세상을 등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 앞에 강한 경쟁자가 버티고 있어야 도전의 씨앗이 싹틔듯이 배움과 익힘에 대한 기본 바탕이 깔려 있어야 투자의 창의 두드릴 수 있다. 조금 알면 전부아는 것처럼, 처음에는 잘 벌리는 척하지만,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이 피투성이가 되어 주식창의 빨간색에 피투엇이 되는 것이 아니라 파란색에 멍들고 주저 앉는다. 100여년 전 타이타닉호가 침몰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다 밑에 감추어진 빙산 때문이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주식이란 기업은 이 빙산 처럼 늘 암초가 기다리고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기회는 언제든지 있기 때문에 워밍업은 제대로 하고, 특히 공통된 분모인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한다. 증권회사들의 수익률이 올해 가장 치욕적인 승률을 기록한 것만 보더라도 개미들은 본죽에 들깨죽을 썩어놓은 듯 죽을 썼을 것이다. 돈 잃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수 있을까. 장지갑이든 접이식 지갑이든 당신의 지갑속 경제학이 살아 숨쉬어야 한다. 물이 고이면 썪듯이 돈이 고이면 썩을 수도 있으나, 때를 기다리고 시간을 기다리고 시간과 싸워야 복리의 마술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성인 1인당 73만원어치 로또 복권을 구매했다고 하는데, 가장 손쉬운 돈 벌이 임에도 죽을 때까지 당첨되지 않을 로또를 산다.심심풀이든 9회말 투아웃 만루홈런의 짜릿함을 기대하듯, 서민들의 지갑속 경제학은 로또와 함께했다. 극도의 불황일 수록 로또 판매가 늘듯이, 극도의 호황일때도 서민들은 로또를 선호한다. 한 탕 보다는 한 바탕 웃으보려고, 일주일 동안은 1/845속에 숨어 있는 1등의 위안을 받으려고, 역시나가 혹시나 혹시나가 역시나는 프로야구나 프로권투에서의 그 짜릿한 한방만 통한다. 지갑을 꺼내서 지갑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온갖 신용카드나 너들너들 허덕이고 있는 지갑속에서 켜켜한 냄새만 나고 돈 냄새 맡은지 오래된 지갑이라면 최소한 1년에 한번 정도는 바꿔주자. 사람들을 만날때 그 사람의 인상을 3초만에 다 알 수 있듯이. 당신의 지갑을 보면 재정상태를 잘 알 수 있음을 명심하자.
세계 10대 부자들의 어린 시절부터 그들이 성장해 오면서 겪은 사실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그들의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깊이 있는 학문연구를 위한 경제학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쉽게 알려주지 않았던 정신적인 면의 경제학적 상식과 투자의 비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 한 것으로,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마음을 지갑으로 표현하여 설명을 하였고, 그 지갑 속에 꼭꼭 숨겨둔 비밀을 파헤쳐 봄으로써,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겉모습만 강조한 그들의 처세술이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내면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면서, 성공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철학적인 사고를 가지게 만든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과정과 주변 및 가정환경, 그리고 그들의 삶과 가치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멘토들을 집중 분석한 책이다.


제1장 버핏의 지갑을 훔쳐라!
- 가치 투자로 증시의 맥을 잡다!
1-1. 가치를 중시한 투자가, 그레이엄
1-2. 성장주를 찾아내는 비법
1-3. 복리의 마술을 활용해라.
1-4. 내재 가치를 파악한 뒤 투자해라.
1-5. 안전 마진은 성공적인 투자의 숨은 비결
1-6. 장기 투자는 가치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
1-7. 남이 욕심내면 두려워하고 남이 두려워하면 욕심내라.
1-8. 계란을 모아 한 바구니에 담아라.
1-9. 주가는 내재 가치로 결정된다.

제2장. 록펠러의 지갑을 훔쳐라!
- 석유 경제의 기회를 붙들다!
2-1. 석유를 콜라 가격에 팔았다면?
2-2. 수익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3. 야심은 자신감보다 중요하다.
2-4. 최고의 자본은 자신감
2-5. 자금이 미래를 결정한다.
2-6. 실패는 포기하는 자의 것이다.

제3장 빌 게이츠의 지갑을 훔쳐라!
- IT 기술이 몰고 온 새로운 물결
3-1.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스펙 관리보다 중요한 일
3-2. 시장의 독점가가 아닌 개척자
3-3. 발렌타인데이에는 더 비싼 값에 장미꽃을 팔 수 있다.
3-4. 이익을 내려면 원가를 높여라!
3-5.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산 삼일 직전의 회사

제4장 소로스의 지갑을 훔쳐라!
- 리스크 투자로 몰고 온 금융시장의 허리케인
4-1. 리스크 투자에는 모험 정신이 필요하다.
4-2. 초원의 왕, 사자처럼
4-3. 헤지펀드는 수단일 뿐 무기가 아니다
4-4. 평소 투자 습관을 정리하여 자기만의 투자 원리를 만들다.
4-5. 성쇠(盛衰) 이론으로 금융위기를 설명하다
4-6. 일반적인 등락 현상에 부화뇌동하지 마라.
4-7. 소로스의 성공 습관- 곧장 행동으로 옮기기!

5. 로스차일드의 지갑을 훔쳐라! -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금융계를 지배하다.
5-1.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어라!
5-2. 자기 실력을 정확히 판단해서 효과적으로 리스크를 피해라!
5-3. 정보의 속도가 부자 되는 속도를 결정한다.
5-4. 국가의 운명이 은행의 손아귀에.
5-5. 리스크 회피는 부를 유지하는 최선책
5-6. 탁월한 안목과 담력은 성공의 핵심

제6장 로저스의 지갑을 훔쳐라!
- 세계 여행을 통한 투자
6-1. 인내하며 기회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6-2. 전 세계 투자 여행
6-3. 모든 사람이 당신을 비웃을 때가 바로 성공의 기회!
6-4. 남보다 앞서 기회를 포착해라!
6-5. 회사의 사정은 경쟁사와 내부 직원이 가장 잘 알고 있다.
6-6. 자산 - 부채 ≠ 내재가치
6-7. 배당 정책을 통해 살펴보는 회사의 내재가치

제7장 피터 린치의 지갑을 훔쳐라!
- 투자의 금맥은 바로 내 자신이다!
7-1. 장부 가치와 숨은 가치는 연막탄!
7-2. 투자 시장에서 영원한 ‘천재’나 ‘전문가’는 없다.
7-3. 칵테일파티 이론
7-4.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낮춰라!
7-5.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유형을 선택해라.

제8장 마이클 델의 지갑을 훔쳐라!
- 직접 판매를 통한 성장 신화
8-1. 자기 자신을 세일즈해라!
8-2. 무재고 원칙으로 기업의 짐을 덜어라!
8-3. 고객은 왕이다!
8-4. 고객이 아닌 시장에 대한 직접 판매 개념

제9장 샘 월튼의 지갑을 훔쳐라!
- 고객의 심리를 훔쳐본 사나이
9-1. 10피트 거리에서도 고객은 모든 것을 본다.
9-2. 박리다매의 비밀
9-3. 매일 매일 특가!
9-4. 양떼 효과-비싸도 팔리는 이유
9-5. 월급쟁이 고객이 환영하는 할인 상품

제10장 월트 디즈니의 지갑을 훔쳐라!
- 디즈니가 번 것은 돈이 아닌 어린이의 마음
10-1. 절망 속에서도 1%의 희망을 붙들어라!
10-2. 개성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라!
10-3. TV 앞의 고객을 디즈니랜드로 불러내는 방법
10-4. 다원화 경영을 통한 성장
10-6. 감성 경영을 통한 성공

 

THE KNOCK 더 노크 밥

THE KNOCK 더 노크 밥시간을 나누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더 노크 (THE KNOCK) 밥 ​ 밤삼킨별(김효정)저 / 월북 출판 ​ ​ ​ 느린 삶을 선물하는 라이프스타일 북이라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쏙 와닿는것이 ​ 아직은 한국의 킨포크 테이블이라는것에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무미건조한 현대인에게 ​ 조금은 여유로움을 선사해줄만한 책이 아닌가 하네요. ​ ​ ​ ​ 더 노크 밥 처음에 접할때 요리책인지 아니면 요리와 어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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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과 지식 100 명화

통합 교과 지식 100 명화그림에 관련된 책들은 교양을 쌓기에도 좋고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어떤 특정한 시대의 그림들에 대한 작품과 설명, 화가에 대해 만나보는 책이 아니라 통합교과 지식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참으로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들을 접목시켜 소개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소개 글에 보니 여러 교과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아울러 이해를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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