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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제인 레슬리 콘리 의 영서 원서 ( CRAZY LADY )의 한글판인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 책은내용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교훈적인 내용이여서 학교, 학원 등에서교재, 참고서로 많이 활용한다.그저 영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내용자체에서도 인성적으로 배우고 느낄게 많은크레이지 레이디 라는 책은 한글판으로도 꼭 읽어볼만큼내용적으로 배울게 많은 책이다.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서 이 책을 학습 부수 교재로 선택하는 이유를 알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1994년 뉴베리 상 수상작 * 1994년 미국도서관협회 선정도서(ALA) * 1994년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십 대 도서 * 1994년 북리스트 편집자 선정 청소년 도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특별한 아이들, 버논과 로널드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성장기! 마지막으로 내가 아이라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즈음 내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결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친구들과 시시한 장난을 일삼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버논은 학교에서 낙제 위기에 처합니다. 버논은 맥신 아줌마에게 애니 선생님을 소개 받고 괴외를 시작하고, 수업료 대신 맥신 아줌마와 아줌마의 지적 장애아 아들 로널드를 돌봐주게 됩니다. 처음에 버논은 자신이 맥신 아줌마와 로널드를 돌봐 준다고 생각했지만, 로널드와 함께 지내면서 가족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버논은 로널드가 특별 올림픽에 나갈 때 신을 수 있는 컨버스를 사기 위해 바자회를 열기도 하면서 점점 더 친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논은 맥신 아줌마가 로널드를 위탁 가정으로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맥신 아줌마는 로널드를 돌볼 수 있는 힘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버논은 차를 타고 떠나는 로널드를 막을 수 없음을 알지만 끝까지 함께 달립니다.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 는 1994년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아픔을 가진 소년의 성장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려낸 성장 소설입니다. 마음속 상처 때문에 집과 학교어느 곳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열네 살 버논은, 알코올 중독자 맥신 아줌마와 지적 장애아 로널드 모자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패배감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갑니다. 작가의 절제된 시선과 간결한 문체로 개성 강한 인물들의 모습과 내면을 잘 드러냅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펼치는 일상은 깊은 감동과 사랑을 전합니다. 억지로 이별의 슬픔을 느끼게 하지 않아도 어느새 이야기 속에서 상처 입은 버논과 맥신이 되어 아픔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이 책은 지적 장애인들을 위해 판매 금액의 1%를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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