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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싸이트에서 박스세트를 구매했다가 박스가 계속 찢어진 상태로 와서 다 환불하고 예스에서 주문했다. 박스귀퉁이 찌그러짐은 배송과정에서 어쩔수없는것같고 박스는 찢어짐이 없이 잘 왔다. 역시 책은 예스24!이 소설의 시리즈가 워낙 평이 좋아서 구매했고 얼른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다. 박스세트를 바라만 봐도 배부른것같다. 첫번째 이야기의 책부터 조심스럽게 꺼내 읽어보려고 한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전 10권 마침내 완간!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1권 모든 것이 F가 된다 에서 시작해10권 유한과 극소의 빵 에서 종결되는 ‘S & M’ 시리즈 세트!장대한 모리 히로시 미스터리 월드의 진입문!1년 2개월여에 걸쳐 마침내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전 10권을 번역, 완간하였다. 일본에서 누계 발행부수는 390만 부에 달하고,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N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조교수 사이카와 소헤이와 N대학 전 총장의 딸 니시노소노 모에를 주인공으로 한 이 시리즈(두 주인공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 & M’ 시리즈라 부른다)는 불가능한 범죄, 특히 밀실 살인의 진상을 하나하나 밝혀간다.이공계 미스터리라 불리듯 이공계 분야와 관련된 트릭이나 장치가 주로 쓰인다. 한편, 등장인물이 품고 있는 심리상태, 사고형태 등은 추상적이면서 철학적으로 묘사됐다. 생명공학, 정보공학, 인지과학 등의 분야도 다루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당초에는 봉인재도 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으나 편집부의 요청으로 네 번째 작품으로 예정한 모든 것이 F가 된다 가 첫 번째로 옮겨왔고, 시리즈 전체를 재구성하고자 후반 다섯 작품을 새로이 집필했다. 시리즈는 유한과 극소의 빵 에서 완결된다. 하지만 다른 시리즈(특히 G시리즈, 시키 시리즈)와의 연결고리가 많고, 내용도 앞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작가의 대표작이자 모리 히로시 팬이라면 필독해야 할 시리즈이다.

시리즈 세트 박스 구성

1권 모든 것이 F가 된다
2권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3권 웃지 않는 수학자
4권 시적 사적 잭
5권 봉인재도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
7권 여름의 레플리카
8권 지금은 더 이상 없다
9권 수기 모형
10권 유한과 극소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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