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분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분수에서 바다를 느낀 작가님의 상상력에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우리는 잊어버린 혹은 상상하지도 못한 아이의 대답이 떠오르는 책이였어요. 우연히 작가님을 알게되고 작가님의 첫 책으로 파란분수를 읽었어요. 파란 분수 책을 읽으면서 물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가 떠올랐어요. 아이들의 목소리로 웃음으로 가득차는 물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정리하는 도중 아이가 물었어요. "엄마 저 분수에서 나오는 물은 어디서 와?"라는 물음에 이과생 엄마는 "수도관으로 여기로 가져왔지. 관 속에서 물이 다니거든" 이라고 대답했줘. 그 대답대신 "저 아래 고래가 있는데"하며 말했으면 어땠을까? 나도 어린 시절 분수를 보고 저기 뭐가 있길래 물이 올라오지 생각했는데 이과생 엄마가 아이의 상상력을 ㅠ ㅠ사실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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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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